7월 한달간 '청년도약계좌' 25만3천명 만들었다
8월 가입신청 1~11일 받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달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25만3천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가입 신청을 한 76만1천만명 중 개인 소득·가구 소득 요건 등을 따져 실제 계좌 개설에 이른 청년 수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에는 만기 5년간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된다.
매월 납입한 금액에 대해 익월에 정부 기여금이 적립된다.
이달 가입 신청자는 28만2천명이다.
이와 별도로 6월에 신청했지만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 중 15만8천명이 재신청했다.
8월 가입 신청은 1일부터 11일까지 받는다.
가입 요건 확인 후 9월 4일부터 15일까지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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