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9월 11∼30일 양평점에서 '청년 예술 작가 전시회'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는 롯데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브랜드인 '리어스'(RE-EARTH)를 널리 알리고 비싼 대관료 등으로 전시 기회를 갖지 못한 청년 작가에게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롯데마트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회화·디지털 페인팅 분야의 20∼34세 대학(원)생 또는 청년 작가 1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작가는 행사 취지에 맞게 자연을 소재로 한 창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계기로 롯데마트 브랜드의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 또한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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