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에어[272450]는 지난 17∼20일 진행한 연례 최대 할인 행사인 '진마켓'에서 하반기 항공권 판매량 1위와 2위에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가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오사카는 국제선 전체 판매 좌석 중 12.5%, 후쿠오카는 12.3%를 차지했다.
진에어는 일본 노선이 좋은 접근성과 엔저의 영향 등으로 인기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가족 단위 인기 여행지인 괌은 예매율이 3위였다. 대만 노선과 태국 방콕 노선이 4·5위를 기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유일하게 무료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안전한 운항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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