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제버거 브랜드 번패티번은 오는 28일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에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번패티번 관계자는 "손이 많이 가는 수제버거 특성상 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깼다"며 "고객 대기 동선을 최적화했고, 수제버거 제조에도 안정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번패티번 강릉점은 2천326㎡(약 700평) 부지에 연면적 437㎡(약 130평)로 마련됐으며, 90석 이상의 좌석이 있다.
강릉점 건축에는 이인호 건축사와 테라로사를 설계한 김정기·최민영 건축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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