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엔 치킨"…노랑통닭 "초복·중복 매출 평소대비 75% 증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이번 초복과 중복의 가맹점 매출이 이달 평균과 비교해 각각 75% 정도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복이었던 지난 11일 가맹점 매출은 한 달 전과 비교해 약 62% 상승했고, 1주 전과 비교하면 108% 정도 증가했다.
중복인 21일의 매출은 한 달 전보다 약 74% 증가했으며, 1주 전과 비교해 40% 상승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복날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함께 치킨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bhc치킨은 초복인 지난 11일 전국 가맹점의 매출이 한 달 전과 비교해 약 155% 증가했고, 1주 전과 비교해 105%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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