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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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의 계열사가 동참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국 각 지역 주민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당시 구호 성금 30만달러를 지원하는 등 국내외 재난 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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