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자산운용은 18일 미국 빅테크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아리랑(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 iSelect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iSelect 미국 Tech 10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빅테크 대표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이날 함께 상장된 'ARIRANG 미국테크10 iSelect ETF'는 동일한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되 수익률 1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 사업본부장은 "올해 하반기를 지나며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면 위험자산 선호도가 더욱 증가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듀레이션(잔존만기)이 긴 10년물 국고채 3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인 'ARIRANG 국고채10년액티브 ETF'도 이날 상장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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