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과기정통부 "디지털 기술 쓴 탄소중립 방안 9월 탄녹위 상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과기정통부 "디지털 기술 쓴 탄소중립 방안 9월 탄녹위 상정"
이종호 장관, 3차 디지털 탄소중립 협의회서 에너지 디지털화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탄소 중립을 중심으로 높아지는 무역장벽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 중립 촉진 방안을 구체화해 9월 중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 상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양천구 KT클라우드 목동 IDC 2센터에서 3차 디지털 탄소중립 협의회를 열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 중립 방안에 대해 데이터센터 업계 등 민간 기업과 의견을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데이터센터와 기지국 등 디지털 인프라의 저전력화 방안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 배출 진단·분석·저감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다소비 업종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탄소 중립 설루션 개발사 캐빈랩은 건물 내 에너지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건물 에너지 관리 플랫폼(L-BEMS) 적용 사례를 소개했고, KT클라우드는 외부 공기를 활용한 냉각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센터 냉방효율을 개선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