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특징주] GS리테일, 2분기 영업이익 부진 전망 속 신저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특징주] GS리테일, 2분기 영업이익 부진 전망 속 신저가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GS리테일[007070]의 2분기 실적이 본업인 편의점 사업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7일 주가가 52주 신저가까지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날보다 1.81% 하락한 2만1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2.04% 하락한 2만1천6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편의점 기존 점의 성장률은 지난해의 높은 기저로 인해 1.5% 성장하는 데 그치고 인건비 및 판매촉진비의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할 것"이라며 "슈퍼와 호텔 사업이 약진하고 디지털 커머스 부문의 적자도 축소되지만 본업인 편의점의 실적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원에서 3만1천원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는 GS리테일의 2분기 영업이익이 738억원일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47.5% 늘어났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14% 밑도는 수준이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