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하반기 여성과학기술인 연구개발(R&D) 경력복귀 지원사업과 과학기술 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하반기 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경력 단절된 여성과학기술인을 채용하면 최대 3년간 6천900만 원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을 원하면 다음달 6일까지 근무 기관 또는 인력을 확정해 기관과 인력이 함께 지원하면 된다.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인력 채용을 위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인력 신규 채용과 유연근무를 위한 연구인력 신규채용 트랙으로 나뉜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휴직이나 육아기 연구자에 해당하며 대체인력 채용 트랙은 남성도 채용할 수 있다.
WISET은 "올해 경력 보유 여성과학기술인 500명 현장 복귀와 대체인력 100명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W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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