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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 전 伊총리 장남 "정계 진출할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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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 전 伊총리 장남 "정계 진출할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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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루스코니 전 伊총리 장남 "정계 진출할 생각 없어"
    "미디어 사업에 전념할 것…누구도 아버지 대신할 수 없어"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고(故)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의 장남 피에르 실비오(54)는 3선 총리를 지낸 아버지의 길을 따라갈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피에르 실비오는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도시 밀라노에 있는 메디아세트 제작 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재로서는 정계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진지한 일이며, 하루아침에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탈리아 미디어 기업 메디아세트의 최고경영자(CEO)로서 미디어 사업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에르 실비오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다섯 자녀 가운데 장녀 마리나에 이은 둘째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지난달 12일 별세한 이후 미디어의 관심은 누가 정치적 후계자가 될지에 쏠렸다.
    다섯 자녀 가운데 가장 유력한 정치적 후계자로 거론됐던 장남 피에르 실비오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별세 이후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침묵을 깨고 정계 진출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만약 아버지의 별세로 인해 아버지가 당 대표였던 전진이탈리아(FI)가 분열되고, 이에 따라 집권 연정이 흔들린다면 정계 진출을 정당화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비상시국이 아니라고 했다.
    피에르 실비오는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수년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멜로니 총리는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다. 그는 젊고 단호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정계 진출의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않았다.
    피에르 실비오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가슴 속에서 뭔가가 움직였다"며 "나는 사랑과 자유로 이뤄진 부친과 이탈리아 국민의 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그것은 계속 이어져야 할 유산"이라고 밝혔다.
    그는 "게다가 난 54살이다. 아버지가 정치에 입문했을 때 54살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 누가 아버지를 대신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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