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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암학술상에 서울의대 정승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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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암학술상에 서울의대 정승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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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암학술상에 서울의대 정승용 교수
    "대장암 연구 권위자…직장암 복강경 수술 근거 마련"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보령[003850](구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22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정승용 서울대 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교수는 대장암 연구의 권위자로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대장암센터장과 서울대학교암병원 대장암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4년 암 전문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에 게재한 '직장암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의 장기 생존율을 비교한 논문'을 통해 직장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함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는 등 직장암 복강경 수술이 표준수술법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 근거를 마련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대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됐으며 정 교수에게는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됐다.
    보령암학술상은 암 퇴치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보령과 한국암연구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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