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탄소중립 지원 '벤틀리 환경 재단' 출범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벤틀리모터스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재단을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벤틀리 미래비전인 '비욘드100' 일환으로 설립된 재단은 환경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 단체를 지원하고 자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재단 후원금은 탈탄소 가속화, 환경 개선 지원, 지속가능한 럭셔리 재창조 등 세 분야에 쓰인다. 벤틀리는 올해 총 300만 파운드(한화 약 49억4천500만원)를 기부해 재단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모터스 회장은 "벤틀리 환경 재단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후원하고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