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BIS 연차총회' 참석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93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총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2일 출국하고,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연차총회에 앞서 열리는 '제22차 BIS 연례 콘퍼런스', '세계경제회의'에서 해외 석학,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BIS 연차총회에서 연차보고서 등을 승인하는 한편,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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