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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주 63%는 65세 이상…다수는 영세농·소농"
농협경제연구소, 고령농 소득실태 보고서 발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농업경영주 10명 중 6명은 65세 이상이고, 이들 중 다수는 1㏊(헥타르·1㏊=1만㎡) 미만의 농지를 경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경제연구소는 20일 이런 내용의 '고령농 소득실태와 노후생활 안정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소가 2021년과 지난해 통계청 농업조사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농업경영주의 63%는 65세 이상 고령농인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농의 75.9%는 경지면적이 1㏊ 미만이었으며, 67.3%는 연간 농축산물 판매액이 1천만원 미만이었다.
연구소는 70세 이상의 경우 연간 평균 농업 소득이 634만원에 불과해 공적 보조 없이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고 부연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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