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프랑스 벤처캐피털과 협력강화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텍' 참석을 계기로 프랑스 대형 벤처캐피털(VC)인 유라제오, 코렐리아 캐피털과 각각 회담을 열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회담에서 프랑스 VC가 구축한 현지 투자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벤처투자는 현재까지 해외VC 글로벌펀드를 통해 유럽 지역에 2조2천240억원 규모의 5개 자펀드를 조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유럽 지역 VC를 발굴해 출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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