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중국서 '블루 아카이브' 비공개 테스트 실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 계열사 넥슨게임즈[225570]는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 인원에 제한은 없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 시장에, 같은 해 11월 한국·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출시된 넥슨의 인기 게임이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는 현지 기업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고 있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프로듀서는 "테스트를 통해 중국 이용자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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