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린이 교육 팝업북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임직원들은 회사 창립 18주년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부터 한 달간 환경 교육을 위한 팝업북 110권을 직접 제작했다. 영국 베스트셀러 동화책 내용을 토대로 꿀벌을 소재로 한 환경생태 이야기를 담았다.
기부된 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30개 이마트[139480] 희망장난감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그동안 재단과 함께 지역 학교·아동센터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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