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인공지능(AI) 광고 프로그램을 통한 전환 매출액이 1천억 원을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중소기업들의 지난해 오늘의집 내 거래액은 전년 대비 평균 2.1배 증가했다.
오늘의집 고객이 광고를 통해 상품을 살펴보는 사례는 지난 1년 동안 4배 상승했으며, 상품 발견 후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도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오늘의집 AI 광고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시작됐으며, 광고예산과 무관하게 고객의 관심사에 따라 광고가 추천된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광고모델을 선보이면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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