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400호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974년 럭키슈퍼 체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GS더프레시에는 지난 49년간 1억6천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이달 기준으로 403개 매장 중 266개가 가맹점으로 편의점 GS25의 가맹 사업 노하우를 적용해 가맹 비율이 업계에서 높은 편이다.
또 최근에는 온라인 채널과 연계해 퀵커머스 비중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221.1% 성장했다.
GS더프레시는 400호점 오픈을 기념해 27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연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준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로 진화해 더욱더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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