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글로벌 게임 유통사 패러독스 인터랙티브는 '콜로설 오더'가 개발한 도시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2' 출시일을 오는 10월 24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작인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2015년 출시 후 '심시티' 시리즈의 게임성을 계승·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해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약 8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 '시티즈: 스카이라인2'는 전작보다 더 심도 있는 시뮬레이션과 사실적인 경제 시스템, 향상된 그래픽 품질이 강점이다.
게임 속의 시민들은 각자 직업, 가족, 인간관계 등을 갖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이 생활에 영향을 준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는 이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시티즈: 스카이라인2' 예약 판매를 스팀·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