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고객 접점 확대 크러쉬 참여 뮤비 공개…동굴 콘서트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프리미엄 에어컨 브랜드 '휘센'에 휴식과 재미라는 이미지를 더해 고객 경험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휘센(WHISEN) 철자를 180도 뒤집어 만든 내심(NESHIM)이다. '고객이 내심 바라던 쉼이 있는 삶을 위한 반전을 시작한다'는 뜻을 담았다.
LG전자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인 가수 크러쉬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내심. 바람' 뮤직비디오를 오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다.
뮤직비디오는 휘센 에어컨의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상징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는 삶'을 표현했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경기 광명 광명동굴에서 '내심. 바람 뒹굴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시원한 동굴 안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크러쉬, 비오, 루시, 스텔라장 등이 참여한다. 고객은 파자마 로브를 입고 편안한 빈백 의자에 앉아 공연을 즐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휘센 에어컨만의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알리고 콘서트를 여는 등 다양한 세대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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