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허위매물 신고처리 업무 위탁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허위 매물 신고 처리 업무를 위탁했다고 8일 밝혔다.
다방 애플리케이션 내 허위 매물이 등록되면 KISO는 해당 중개업소에 페널티를 부여하고, 이를 KISO 참여사 총 31개 플랫폼에 공통으로 적용해 관리한다.
허위 매물을 등록한 중개업소는 KISO 참여사에 최단 14일에서 최장 6개월까지 매물 등록이 동시에 제한된다.
이번 업무 위탁은 다방의 네이버 부동산 입점에 따라 진행됐다.
다방은 업무 위탁을 통해 앱 내 매물 신뢰도와 허위 매물 관리 공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chi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