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미국 보스턴·뉴욕에서 상장 유치 활동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미국 보스턴과 뉴욕 지역에서 IPO 전문기관과 함께 현지 우량기업 상장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바이오협회, IB(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016360],미래에셋증권), 벤처캐피탈(한국투자파트너스,KB 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289080], 아주 IB, 인터베스트), 회계법인(삼일), 법무법인(화우,태평양)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6일 오후 보스턴에서 현지 기업인, 금융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후 보스턴, 뉴욕 소재 우량 기업을 방문해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와 준비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홍순욱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이번 상장 유치 활동은 한국 증시의 글로벌(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투자자에게 미국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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