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달 26일 송파구 본사에서 애쓰지마와 '비금융 분야 사업 확대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애쓰지마는 인공지능(AI)으로 수산생물을 모니터링하는 플랫폼인 '어신'을 개발한 소프트웨어 분야 스타트업이다.
어신은 알고리즘, AI, 지역별 기상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 등으로 지역별 어종 변화, 이동 경로, 기상 정보, 출조 정보 등을 제공해 이른바 '피싱 내비게이터'로 불린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경영 강화, 어신 플랫폼 콘텐츠 공유 등을 추진한다.
앞서 수협은행은 은행장 직속 애자일(Agile·날렵하고 민첩하다는 뜻)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을 신설하고 조달구조 개선, 금융지주 추진, 비금융사업 등 신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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