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아웃리거 리조트 & 호텔 그룹은 마우이섬의 대표적인 리조트인 카아나팔리 비치 호텔(Kaanapali Beach Hotel)을 전격 인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 432개의 객실을 보유한 카아나팔리 비치 호텔은 최근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미국 1위 해변과 세계 10위 해변으로 선정한 카아나 해변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아웃리거 리조트 한국 사무소 장은아 이사는 "하와이 이웃 섬의 리조트 확보가 힘든 상황에서 이번 인수로 한국 여행객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말했다.
polp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