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화이트해커와 사이버 모의 침투 훈련
본부 및 65개 산하기관 대상으로 10월까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화이트해커 등 외부 보안 전문가와 본부 및 소속 65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모의 침투 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사이버 모의 침투 훈련은 실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공격 시나리오를 방어하는 방식으로 해커의 시각에서 정보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확인하고 조치하는 훈련이다.
과기정통부는 외부 보안 전문가가 참여한 훈련 추진본부를 구성하는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훈련 참여 기관, 화이트해커, 외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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