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4월 회사채 발행 7.8% 증가한 20조원…주식 발행은 67% 급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4월 회사채 발행 7.8% 증가한 20조원…주식 발행은 67% 급감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기업들이 사업보고서 제출 이후 일반 회사채를 중심으로 공모 발행을 재개하면서 지난달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7.8% 증가했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7.8% 증가한 20조1천548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회사채는 34.7% 증가한 6조3천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금 용도별로 보면 차환·운영자금의 비중이 줄고 시설 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기채(만기 1년 초과∼5년 이하)위주의 발행이 많았다.
금융채 발행은 12조524억원으로 4.9% 감소했다.
금융지주채가 7천400억원으로 134.2% 증가했고 은행채가 3조9천375억원으로 20.8% 감소했다. 기타금융채는 7조3천749억원으로 0.2% 줄었다.
4월 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0조1천547억원으로 전월 대비 9천882억원(0.2%)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달 유상증자는 2건, 기업공개(IPO) 건수는 3건으로 주식 발행 규모는 67.1% 급감한 82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기업어음(CP) 발행규모는 36조4천604억원으로 전월 대비 16.2% 증가했다.
일반CP는 2.2% 증가한 548억원이었고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은 3조2천112억원, 기타ABCP는 13조1천944억원으로 각각 36.9%, 40.5% 증가했다.
단기사채 발행액은 75조3천897억원으로 13.2% 감소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