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네이버는 6년간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마트스토어 창업자에게 총 1천60억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2016년 시작한 초기 중소 상공인 지원책으로, 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와 검색 광고 및 마케팅 비용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 지원 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버는 "창업 후 6개월을 넘어서면 사업 이탈률이 6분의 1로 줄어드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성장 데이터를 통해 창업 초기 SME(중소 상공인)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포함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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