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21일 주요 입점 브랜드의 혜택을 망라한 쇼핑축제 '신세계[004170] 패밀리.ZIP'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명칭은 쇼핑 혜택을 모아 압축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외 패션부터 뷰티, 리빙, 주얼리까지 70여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 럭셔리 편집숍인 분더샵도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시즌오프'를 앞당겨 30∼40%의 할인 행사를 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서 운영하는 질샌더, 아크네스튜디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도 1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부터 리빙까지 신세계그룹 브랜드의 역량을 모아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여름 패션은 물론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도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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