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최대 3천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해 '2023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업체 육성·지원사업'을 22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의료관광객 전문 유치업체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입국, 의료기관 추천, 행정, 한국 체류, 출국 등을 돕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으로 등록된 경우에만 참가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내외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종합 심사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업체로 구분되며 각각 최대 3천만원과 2천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을 준다.
다만 선정 업체는 최대 지원금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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