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여름 앞두고 울릉도서 가전제품 특별점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2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기간 울릉도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담 엔지니어가 상주하면서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집중 점검한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숙박업소, 관공서, 학교 등에서 사용 중인 제품도 점검해 시설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
특별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장비와 공임료가 무료이며, 자재 비용도 할인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다가오는 여름에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4년부터 매년 울릉도를 찾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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