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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재정사업 확대해 출산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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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재정사업 확대해 출산부담 완화"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출산·양육·주거비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청년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재정사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3일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20·30세대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저출산 등에 대해 정부가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발표된 저출산 정책 방향의 연장선상에서 핵심 저출산 재정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 세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 준칙으로 나랏빚을 관리하는 한편, 중장기 재정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정비전2050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저출산에 막대한 재정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체감되는 정책은 많지 않다면서, 종합적인 시각에서 저출산 문제에 접근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내년 예산안과 재정비전2050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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