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개발사, '몬스터 헌터' 모바일 게임 9월 출시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포켓몬 고'를 개발한 미국 게임사 나이앤틱은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를 9월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일본 게임사 캡콤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증강현실로 구현했으며 '라이트십'(Lightshi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회사는 이를 위해 캡콤과 정식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올해 9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타 테스트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 헌터 나우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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