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수단 군벌 무력충돌 격화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북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하르툼 등에서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의 교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 군벌의 무력충돌은 국제사회의 자제 촉구에도 지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내전으로 비화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수단의사중앙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수단 전역에서 교전으로 민간인이 최소 56명 숨졌다고 밝혔다. 군인과 민간인을 아우른 부상자는 지금까지 5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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