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중국 대미·대러 수출입 증감률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올해 1분기 중국의 대외 무역이 증가한 가운데 대미 무역은 줄고 대러시아 무역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대미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7천918억 위안(약 150조8천억원)을 기록했고, 수입은 3천186억 위안(약 602조7천억원)으로 6.2% 증가했다.
반면 대러시아 수출은 1천661억 위안(약 31조6천억원), 수입은 2천48억 위안(약 39조원)으로 각각 59.3%, 4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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