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술창업 지원' 강소특구 기술이전설명회 4월 네차례 개최
내일 춘천, 12일 대전, 18일 울산, 26일 서울서 진행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지역 기술기업·예비 창업자를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가 춘천·대전·울산·서울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달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를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첨단바이오를 시작으로 12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에너지·환경 분야, 18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첨단 모빌리티 분야,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차세대통신·스마트 정보기술(IT) 분야 설명회가 이어진다.
지난해까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별 기술이전 설명회가 따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특화 분야별 4~7개 강소특구를 모은 공동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강소특구 소재 기업·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유망기술 설명, 1:1 현장 상담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사업화 유망기술 자료집을 제공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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