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봄 패션 의류·화장품 할인…먹거리도 저렴하게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완연한 봄을 맞아 패션 의류와 화장품 등을 할인한다.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전국 매장에서 16일까지 35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패션 의류와 유·아동, 리빙 제품까지 10∼50% 할인하고 주말에는 구매 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9일까지는 롯데백화점 소믈리에들이 직접 큐레이션 한 와인과 위스키를 선보이고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 현대백화점[069960] =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는 브로트아트, 한스브레드 등 인기 베이커리 대표 상품을 내놓는다.
신촌점은 2일까지 시슬리, 드라로얄 등 여성 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판교점은 존바바토스, 올세인츠, 요이츠 등 봄 이월 의류를 최대 60% 할인한다.
▲ 롯데마트·롯데슈퍼 = 창립 25주년을 맞아 '온리원 세일'을 진행한다.
마트에서는 미국산 초이스 소고기 전 품목과 활 대게를, 슈퍼에서는 냉동 꽃갈비를 50% 할인한다.
당일 새벽 수확한 설향 딸기와 사과, 오렌지 등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슈퍼에서는 간편식 상품과 파스타 소스 등을 1+1으로 선보인다.
▲ 11번가 = 3일 오후 4시까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베스트셀러 상품을 할인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후 꾸준히 거래가 많이 된 제품 수백개를 엄선해 일별로 특가로 내놓는다.
▲ 위메프 = 5일까지 위메프 데이를 열고 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시간별로 특가 상품을 공개하고 봄나들이객을 위해 항공권과 전시회 관람권 등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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