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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PF대출 연체율 0.71%에 불과"…'부실 우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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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PF대출 연체율 0.71%에 불과"…'부실 우려' 진화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새마을금고가 일각에서 제기된 건전성 악화 우려에 대해 "부동산시장 불황에 따라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최근 문제가 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리형 토지신탁'만 취급하고 있으며, 연체율은 지난 1월 말 기준 0.7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건설·부동산업 기업 대출 연체율이 9%대에 달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부동산업과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부 채무자에 대한 대출 연체율일 뿐 전체 채무자에 대한 연체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자 보호도 다른 금융회사와 동일하게 보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이라는 국가에서 제정된 법률에 따라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2조3천858억원의 예금자보호 기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 예·적금을 언제든지 지급할 수 있도록 상환준비금을 작년 말 기준 12조4천409억원을 적립 중이며 금고 자체 적립금도 7조2천566억원을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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