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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가구 대신 소품으로 봄맞이 인테리어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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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가구 대신 소품으로 봄맞이 인테리어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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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에 가구 대신 소품으로 봄맞이 인테리어 꾸민다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고물가에 가구 대신 고급 조명 등 소품으로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꾸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자체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6일까지 조명 카테고리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22%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탈리아 브랜드 아르떼미데는 버섯 모양 테이블 램프 '네시노'로 큰 인기를 끌며 해당 기간 매출이 2천100%나 폭증했다.
    조명 브랜드 앵글포이즈도 해당 기간 매출이 275% 늘었다.
    앵글포이즈 '타입75'는 팔의 관절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스프링, 알루미늄 등 금속 디테일이 특징이다.
    에스아이빌리지는 내달 2일까지 아르떼미데 조명을 20% 할인 판매한다.

    고물가로 가구 대신 침구·리빙 상품으로 인테리어를 바꾸는 트렌드도 찾아볼 수 있다.
    SSG닷컴(쓱닷컴)은 지난해 침구 매출이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고 밝혔다.
    호캉스 문화가 유행하며 특급 호텔의 자체 리빙 브랜드 출시가 이어진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SSG닷컴은 설명했다.
    지난 1∼2월 프리미엄 리빙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가량 증가했다.
    '도르모르', '무자기', '블뤼떼', '아틀리에퀸스'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도 인기를 얻고 있다.
    SSG닷컴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 1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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