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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이 화장품 용기로"…가치소비에 호텔업계도 친환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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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이 화장품 용기로"…가치소비에 호텔업계도 친환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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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병이 화장품 용기로"…가치소비에 호텔업계도 친환경 바람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최근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늘며 호텔업계도 각종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 주관의 자원순환 프로젝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투명 페트병을 모으면 이를 CJ대한통운[000120]이 회수해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명동에서 관련 패키지도 출시했다.
    코오롱[002020] 리조트 앤 호텔은 투숙객의 친환경 활동 동참을 유도하는 '그린 트래블 위드 코오롱' 캠페인을 코오롱호텔 등 전국 6개 리조트·호텔에서 진행하고 있다.
    불필요한 조명 소등부터 다회용·비건 편의용품 사용, 플로깅 등 손쉽게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체크인 그린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방 1개를 제공한다.
    이 가방은 해비치 호텔에서 분리 배출한 생수병을 제주개발공사에서 수거해 만들어진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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