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에 공공임대 입주민 2천355명 취업 성공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전개해 총 8천887명이 상담을 받고 2천35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472명에게는 취업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LH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일자리·복지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컨설팅을 하는 것이다.
LH는 지난해 관련 예산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도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로 넓혀 212개 임대주택 단지 입주민들의 일자리 찾기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LH는 지난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이와 관련한 일자리 상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은 "올해 더 많은 입주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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