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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우소나루 소환 초읽기?…美 "요청오면 신속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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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우소나루 소환 초읽기?…美 "요청오면 신속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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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보우소나루 소환 초읽기?…美 "요청오면 신속처리"
    룰라 정부 "보석 스캔들 등 조사 위해 보우소나루 진술 필요"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폭동 선동 의혹과 사치품 불법 반입 논란 등에 휩싸인 채 플로리다에 머무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에 대해 미국 고위 관리가 브라질로의 신병 인도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이언 니콜스 미 국무부 서반구 담당 차관보는 대브라질 외교 미래 전망과 관련한 상원 외교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보우소나루에 대해) 브라질 정부로부터 받는 요청은 어떤 것이라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자국 대선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계속 흘리고 있다'는 로버트 메넨데즈(민주) 상원 외교위원장 등 지적 속에 이같이 언급했다.
    니콜스 차관보는 다만, 보우소나루가 브라질 정부 수반으로서 비자를 받고 대통령 임기 종료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30일 미국으로 건너온 뒤 6개월 체류 비자를 다시 신청한 경위 등에 대한 의원들 질의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브라질 검찰은 지난 1월 8일 발생한 대선 불복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그를 수사 대상에 올려놓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보우소나루가 이달 말까지 자진 귀국하지 않으면 강제 수단을 동원하는 안을 브라질 정부에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정부는 최근 불거진 보우소나루 부부의 1천650만 헤알(41억원 상당 사치품 불법 반입 스캔들 조사를 위해서도 그의 진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보우소나루 재임 시절인 2021년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벤투 아우부케르키 전 광산에너지부 장관 특사단 소지품에서 1천650만 헤알(41억원) 상당의 장신구가 무더기로 적발됐는데, 보우소나루 측이 부처를 동원해 이를 회수하려 했다는 논란이 일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플라비우 지누 법무부 장관은 지난 13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현지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의 하나로, 보우소나루로부터 증언을 들어야 한다"며 "그는 언제든 소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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