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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동붐은 딥테크"…중기장관, 사우디 스타트업 행사서 연설
한국기업관 닷새간 운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비반 2023'(Biban 2023)에서 한국 기업관을 오는 1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랍어로 문(door)이라는 뜻이 있는 비반은 2017년부터 사우디 국내 행사로 열리다가 올해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됐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개막식 직후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 생태계의 역동성과 경쟁력에 관해 설명하고 사우디의 잠재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세계 시장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이 장관은 "1970년대 중동 붐이 건설, 석유화학, 플랜트 중심이었다면 제2의 중동 붐은 딥테크와 같은 신기술 분야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것이 스타트업 코리아에 큰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기부 전체가 영업사원 및 지원 부서가 돼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국내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에 참석해 이 장관과 양자 회담을 한 바 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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