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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반도체 메모리값 약세, 3분기에 마무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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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반도체 메모리값 약세, 3분기에 마무리될 듯"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9일 반도체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올해 3분기에 마무리될 것이라며 반도체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김영건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의 가격 인하 기조에 다른 업체들도 경쟁적 대응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달 메모리 거래량이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메모리 시장은 하락추세의 초입이라기보다 절정에 근접해왔다고 판단한다"며 메모리 가격 하락 종료 시점을 올해 3분기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은 수요 반등과 메모리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 회복, 공급자 재고 안정화, 메모리 가격 하락 종료와 반등의 순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재 D램의 경우 삼성전자는 최근 가격 인하 수용으로 판매량이 늘고 재고 수준은 하향 추세에 있다"며 SK하이닉스[000660]는 D램 3개사 중에서 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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