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대학·지역 기반 창업 지원…사업화 자금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8일부터 '창업중심대학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나갈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는 전국의 균형 잡힌 창업 생태계를 구현하고 지역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해당 사업을 신설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지역 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750개사(팀)를 선발해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해 나가는데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교육, 투자유치,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대학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 창업, 대학 기술 기반 창업 등 대학발 창업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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