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하리보와 플레이그라운드…공간활용 체험행사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신세계사이먼이 글로벌 제과 브랜드 하리보와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를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내달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넘어 오프라인 채널 특유의 '공간력'을 극대화하는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전략을 강화했다고 신세계사이먼은 설명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초호화 식재와 어우러진 '하리보 토피어리 가든'을 조성한다.
4m 규모의 골드베렌 토피어리 조형물와 알록달록한 하리보 젤리곰 장식물로 자연친화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미국의 지역 축제를 모티브로 화려한 조명과 가랜드 장식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를 조성한다.
5m 규모의 열기구와 대형 플로팅 젤리곰으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은 체험 놀이터에 포토존과 열기구 조형물을 설치한다.
신세계[004170] 사이먼은 모바일 앱에서 '나만의 젤리 기프트-나만의 골드베렌 만들기' 등 이벤트를 연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