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쏘카[403550]가 6개월 보호예수 물량 해제일인 22일 장 초반 4% 까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 1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쏘카는 전 거래일보다 3.97% 내린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호예수 물량이 일부 시장에 풀리면서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쏘카는 이날 보통주 1천411만3천988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중에는 특수관계인(264만5천786주), 지분 투자 중인 SK㈜(587만2천450주), 롯데렌탈㈜(386만6천75주) 보유 주식이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기타 투자자 소유주식은 172만9천677주다.
쏘카는 작년 8월 22일 상장해 주가가 줄곧 공모가(2만8천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