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마케팅·콘텐츠 전문기업 '대학내일'과 함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쓰를 놀이문화를 즐기며 나를 채우는 '20대 맞춤형 브랜드'로 정의했으며, 이를 위해 다이렉트 요금제 결합할인, 구독 플랫폼 '유독' 큐레이션 및 할인, 브랜드 협업 혜택 등을 준비했다.
먼저 연말까지 5세대 이동통신(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두 종에 가입한 만 19∼29세 고객에게 4인 결합 기준 회선당 최대 1만4천 원씩 감면한다.
매월 20일에는 찾아가는 캠퍼스 행사, 여행·취업·ESG 관련 페스티벌, 프라이빗 파티를 예고했으며, 채팅에 익숙하고 짧은 대기시간을 선호하는 20대 특성에 맞춘 전용 채팅상담소도 운영한다.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셀렉트' 구독 서비스를 월 100원에 누릴 수 있는 '유독' 100원딜 혜택도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유쓰 고객을 대상으로 '카페 노티드'(Cafe Knotted) 도넛 교환권을 증정한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포토 부스 '시현하다 프레임' 무료촬영권,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할인권 지급 이벤트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일상, 놀이문화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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