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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구기관 사고예방에 82억원 투입…400곳 현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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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구기관 사고예방에 82억원 투입…400곳 현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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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구기관 사고예방에 82억원 투입…400곳 현장검사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연구기관의 사고 예방을 위해 82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유해인자 노출도가 높고 상시 연구자가 50인 이상인 기관 400곳을 집중관리기관으로 선정해 현장검사에 나선다. 안전관리가 열악한 신규·영세 기관은 현장검사 대신 안전 컨설팅을 한다.
또 연구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인프라 구축 비용을 약 30개 기관에, 연구실 안전 전담 조직 구축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비용을 10개 기관에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연구실 안전 관리사 시험은 올해 7월 중 실시한다.
또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하기 위한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를 운영하는 한편, 유해인자 정보와 교육 등 안전 정보를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20일 서울, 21일 대전, 22일 전북 익산, 24일 대구에서 설명회를 열고 사업과 제도를 알릴 예정이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올해부터 연구실 안전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연구실 사고 예방에서 대응, 복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연구실 안전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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